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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Londoner

영국의 올리브영, 왓슨스 - 'Boots'


영국 사람들은 패션감각이 없다는데,
우리 음악학교 친구들은 패션감각이 아주 철철 넘친다.
조금이라도 예쁜 옷입고 가면 물어봐주고, 칭찬하는데는 전혀 인색하지 않은 친구들..
거기에 화장도 빼놓을 수가 없다!
속눈섭 붙인거 하며,
다들 빨강 립스틱 바른거 보면 장난이 아니다
어느날, 한 친구에게 아이라인 어디꺼냐고 물었더니,
Rimmel의  'Exaggerate'거라며 적어주면서  'Boots' 'Superdrug'를 가면 살수 있다고 한다.
길거리 걷다가 많이 보긴했는데,
알고 보니, 이 두개가 한국의 '올리브영'과 '왓슨스' 같은 곳이었다.
어떤것이 어떤것과 더 가깝다고 말할 수 없었지만,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영국이 먼저 생겼겠지?!
아무튼 반갑반갑+.+


아 이참에 다 떨어진 로션과 세안제도 살겸 붓츠 쇼핑을 하기로 했다.!






가격도 다들 착하다. 
면봉, 휴지, 여성용품, 샴푸린스, 화장품, 샤워용품 등등등
어떤곳은 음식도 팔고,
어떤곳은 백화점에 있어야 할 화장품들이 있기도 하다. ex) Bourjois, Clinic, Benefit 등등

가끔씩인지 매번인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3 for 2 Mix & Match 라고, 아무거나 3개를 사면 2개 가격이란다.
와 짜릿한 세일 이다!!@.@
눈이 뒤집혀서 막 골라 담기 시작...
미스트2, 각질 제거 바디용1/얼굴용2, 마스크 크림2, 수분크림1, 아이라이너1, 물티슈, 헤어스프레이1, 헤어에센스1, 립밤1 등
총 50파운드에 구입했다!
쨕쨕쨕
Vichy의 수분크림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아무튼 백화점 갔으면 수분크림에 아이라이너사면 끝날 가격에 이것저것 많이 살수 있었다 
뿌듯!!^^









한국에서도 안만든 카드 여기서는 알뜰살뜰 살아야 되니깐..
카드도 주문!!!!
할인과 적립 등등 요긴하게 쓰일 듯하다.




This is the Boots membership card!!!
I got it by post 1~2weeks after ordered.
Every time I make a membership card of something,
 I feel good beacause as if I am a real resident in Britain, actually it is true th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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